지난주는 놀랄 만한 일들이 참 많이 벌어졌습니다. 언론에 뮤즈랑(muzrang) 오픈 베타 소식이 보도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됐죠. 그런 와중에 나타난 결과였습니다. 

먼저 지난 한 주 동안 1회 이상 재생된 플레이리스트가 439건에 이르렀습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플레이리스트가 559개인데요. 전체 플레이리스트의 78.5%가 지난주에 단 한번이라고 재생된 셈입니다. 30%대에 머물던 이전과는 다른 소비 형태가 발견된 것이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주간 재생수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06월 18일 ~06월 24일'과 비교해볼까요? 당시 1위에 오른 '유희열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주간 재생수 55회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1위는 284회 재생됐죠. 5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유출입을 하다 보니 인기 플레이리스트의 장르도 다양해졌더군요. 저희로서는 고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한 주였답니다. 아쉽게도 저희 내부 계정이 제작한 플레이리스트가 10위 안에 4건이 오르긴 했지만 앞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눈에 띄는 점은 10위 내에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통상적으로 긴 스토리를 가진 경우가 많았는데요. 민노씨의 '노래방18번', Bora Jung의 '여름요!'처럼 채 10자로 되지 않는 스토리로 10권 안에 이름을 올린 경우도 등장했습니다. 뮤즈랑 밖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공유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셈입니다. 

자 그럼 지난주 인기 플레이스트 목록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보세요.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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