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팬은 어떤 K-POP 뮤지션을 좋아할까? 혹 이런 의문을 가진 분 있으신가요? K-POP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팬들은 여러 K-POP 뮤지션을 동시에 소비하고 있는데요. 그 관계의 유사성을 알게되면 여러모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죠. 마케팅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도 있을 테고요. 혹은 소속사의 '결합 공연'의 효과도 측정해볼 수 있을 테고요. 여러 작업을 하던 중에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SM 소속 대표 뮤지션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를 그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통계는 4월 24일 기준입니다. 

먼저 조사기준과 용어 정의가 필요하겠죠. 저희는 활동적 팬(Active Fan)이라는 개념을 쓰고 있습니다. 활동적 팬이란 특정 뮤지션이 공식적으로 개설한 팬페이지에서 최소 1회 이상 활동한 팬을 의미합니다. 팬페이지를 가입(Like)하고도 전혀 활동을 하지 않는 팬들이 굉장히 많죠. 이들 가운데 like, Comment, Share 중 하나의 행위를 한 번이라도 한 팬을 저희는 활동적 팬이라고 부른답니다. 

이들 활동적 팬을 대상으로 다시 조사했습니다. 이들이 선호하는 또다른 K-POP 팬이 누구인지. 팬 DB를 교차분석하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보통 한 뮤지션의 팬이 500만명이니 전수를 계산한다면 수천만명 데이터가 필요하겠죠. 저희는 여기서 또 범위를 좁혔습니다. 활동적 팬의 활동 내역을 토대로 교차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다른 K-POP 뮤지션

SM 소속 대표 뮤지션의 팬 중첩도는 소녀시대의 경우 최대 6%밖에 되지 않더군요. 슈퍼주니어도 5% 남짓입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이들 팬들이 다른 아티스트들을 교차해서 소비하는 비율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SM의 경우 일종의 통합콘서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효과가 기대만큼은 높지 않은 듯합니다. 이 부분은 SM 측이 좀더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소녀시대 팬들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빅뱅을 좋아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 수준에 불과하긴 하지만 순위는 매겨질 수 있었습니다. 동일 소속사 뮤지션뿐 아니라 경쟁 소속사 뮤지션인 빅뱅이 포함된 점은 눈길을 끕니다. 슈퍼주니어의 팬 중첩도를 볼까요?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팬이 5% 정도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나머지 상위 5위에 든 뮤지션을 소비하는 팬은 1~2% 남짓입니다. 슈퍼주니어팬은 슈퍼주니어만을 소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통계들은 저희가 운영하는 더보다넷에 공개돼있습니다. 궁금하실 때 언제든 들어오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흐름을 추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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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데이터들은 뮤즈어라이브가 운영하는 더보다넷의 지표도 참조하고 있습니다.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유튜브 최단기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언론들은 연일 새로운 기록을 찾아다니며 젠틀맨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강남스타일이 출시됐을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해외 언론들의 관심도 상당합니다. 영국 언론을 비롯해 미국권 유력 언론들까지 싸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따라붙습니다. 엄청난 관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이 두 곡이 확산되는데 어떤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 빨라진 글로벌 확산 시점


[강남스타일] 기억을 더듬어보죠. 강남스타일이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시점은 7월 11일입니다. 정식 비디오가 출시된 날짜는 7월 15일이죠. 이미 7월 11일부터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자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잠시 꺾이는 국면으로 들어갔습니다. 트위터로만 보자면 말이죠. 이때부터는 여러 패러디 비디오가 생산되면서 동남아권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꿈틀꿈틀대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다 영미권으로 터지는 결정적 계기가 발생합니다. 스쿠터 브라운이었죠. 스쿠터 브라운이 강남스타일을 언급한 날짜 기억하시나요? 8월 1일입니다. 티저 공개 후 21일 되는 날, 정식 비디오가 출시된 지 17일 만이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수많은 영미권 셀러브리티들이 강남스타일을 트위터 등에서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영미권으로 전파되게 된 결정적 기회였습니다. 17일 만에 이뤄낸 성과죠.  


또 한 가지.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2000만건을 돌파한 데 걸린 시간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2000만건 돌파가 8월 9일이니 정식 비디오 공개 25일 만의 사건이었죠. 2000만건만 해도 당시엔 상당한 속도였습니다. 싸이 전체 채널 뷰의 60%를 넘어선 숫자였고 아울러 K-POP의 어느 비디오보다도 빠른 속도였습니다. 


빌보드 진입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강남스타일을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한 건 Social 50을 통해서입니다. 이 때가 8월 11일. 티저 공개 31일만입니다. 





[젠틀맨] 젠틀맨은 그야말로 공포스러울 정도의 속도입니다. 일단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입니다. 출시 초기부터 전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후에 논의하기로 하고요. 속도만 보겠습니다. 유튜브 1억뷰 돌파 시점이 불과 3일입니다. 강남스타일이 2000만뷰를 돌파하는데 25일이 걸렸는데 그 5배인 1억뷰 돌파를 3일만에 달성했습니다. 


이 수치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모든 비디오를 통틀어 1억뷰를 3일 만에 돌파한 비디오는 딱 두 개입니다. 젠틀맨과 'Russian Meteor' 비디오. 러시아 유성 비디오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는 이미 익히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음악 비디오로만 한정해볼까요? The Visible Measures에 따르면 Lady Gaga's Bad Romance가 가장 빨랐는데요. 1억뷰 돌파에 18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강남스타일은 44일이 걸렸죠. 전작이 44일 만에 돌파한 1억뷰를 젠틀맨은 단 3일 만에 해치웠습니다. 어마어마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파 경로의 주류미디어 의존성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이 미국 언론에 첫 언급된 날은 8월 1일입니다. 'eye Opener TV'를 통해서였죠. 'eye Opener TV'는 트리뷴 컴퍼니가 운영하는 트리뷴 브로드캐스팅의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어 8월 3일 CNN이 방송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신문으로 강남스타일을 조명합니다. 스쿠터 브라운이 언급한 날과 거의 일치합니다. 대략 강남스타일 정식 비디오가 공개된 지 17~18일만에 첫 방송을 타게 된 것입니다. 이후 타임지가 집중 조명하는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때부터 강남스타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집니다. 


Katy Perry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부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8월 21일인데요. 이를 기점으로 상승 곡선의 기울기가 조금더 가팔라집니다. 그 뒤로는 주류미디어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1단계 소셜미디어를 거쳐 2단계 주류미디어 3단계 소셜미디어 4단계 주류미디어 이런 방식으로 엎치락뒷치락 하며 상승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젠틀맨] 젠틀맨은 강남스타일과는 '스타일'이 달랐습니다. 초반부터 전 세계 언론의 집중된 주목을 받습니다. 언론사를 언급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다루지 않는 해외 언론이 없었습니다. 3일 만에 유튜브 1억뷰를 통과한 것은 이런 주류 미디어의 보도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에 엎힌 부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강남스타일은 젠틀맨 출시 전에도 꾸준히 하루 200~300만뷰의 증가량이 관측됐습니다. 특히 남미권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위키피디아 페이지뷰에서 스페인어권 페이지뷰가 영어권 페이지뷰를 넘어서게 된 것이죠. 


트위터의 언급량도 보면 4월 11일 27,186건, 4월 13일 13,6110건, 4월 14일 178,033건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는데요. 4월 11일의 27,186건은 스쿠터 브라운이 언급했던 지난해 8월 1일(12,586건)의 두 배를 넘어서는 기록입니다. 이미 초기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었다는 방증입니다. 





약간 예전 자료(2010년)이긴 하지만 블로그에서 인용되는 링크의 99%, 트위터에서 인용되는 링크의 절반은 주류미디어(온라인 온리 미디어 포함)의 콘텐츠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듯합니다. 소셜미디어의 파워는 막강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 등을 주류미디어를 통해 발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둘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은 서로 다른 확산 함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가 아닐까 합니다. 강남스타일은 끊임 없이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스테디셀러의 국면으로 들어왔습니다. 젠틀맨은 베스트 셀러에 곧바로 올라섰지만 향후 스테디셀러로 남게 될지는 아직 확담하기엔 이릅니다. 대략 1달 정도의 데이터를 확인해본다면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젠틀맨의 여튼 성공을 기원해봅니다.  


관련 포스트 


1. 싸이 '강남스타일' 어떤 경로로 성공했나


2. '강남스타일 확산' B급 문화라서? 디지털 문법 열광?


3. 싸이 'Gentleman' 돌풍 놓치지 않아야 할 곳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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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넷 2013.04.20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린트를 좀 하려 했더니 인쇄하기 기능이 없네요
    혹 일부러 꺼두신 건지요

아래 데이터는 뮤즈어라이브가 개발한 음악 전문 애널리틱스 더보다넷(http://www.theboda.net)이 수집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싸이가 또다시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Gentleman'에 대한 반응이 예상 이상으로 뜨겁습니다. 이미 강남스타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붙잡아놓은 효과가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다넷에서 측정하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소셜웹에서의 싸이의 인기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뜨나


MBC는 구글 트렌드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1위는 싱가포르로 나왔죠. 구글 검색 결과의 빈도수로 측정한 값입니다. 이 트렌드만 보면 싸이 'Gentleman'의 인기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끌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측정하는 다른 지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위키피디아 페이지뷰 정보입니다. 위키피디아 페이지뷰는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는 것처럼, 디지털 앨범 판매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스페인어권 위키피디아의 페이지뷰가 영어권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뮤지션 가운데 이런 사례를 찾기가 힘들죠. 4월 13일에서 4월 15일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100% 이상 늘어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페인어권은 아시다시피 남미 지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유럽의 스페인을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의 인기가 영어권가 엇비슷하거나 넘어설 정도로 싸이의 인기는 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용자들의 언어별 구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오는 약간 다른 결과값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1위는 영어권으로 33.3%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어(8.2%), 3위는 스페인어(8.1%), 4위는 대만(6.7%), 5위는 영어권-영국(5.4%) 순입니다. 물론 이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싸이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팬들 가운데 남미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셜웹에서의 인기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수가 높은 여러 소스를 입체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개별 서비스의 측정치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현상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악의 데이터를 다룰 때에는 특히 더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더보다넷이 4~5개 음악 관련 소셜미디어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Gentleman의 추정 유튜브 광고 수익은?


유튜브 광고 수익은 RPM(Revenue Per thousand page views)의 개념을 이해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1000 뷰카운트 당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RPM을 산출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PM = (Estimated earnings / Number of page views) * 1000


'Estimated earnings'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요. 일종의 유효 카운트에 대한 수익입니다. 즉 모든 뷰카운트가 수익으로 잡히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유튜브가 나름의 기술을 통해 유효하지 않은 뷰카운트를 걸러내는데 이 부분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통상적인 비율을 통해 수익을 측정해봤습니다. 


현재 'Gentleman'은 114,612,579의 카운트를 기록 중인데요. 저희의 추정 계산식에 의해서 유튜브 광고 수익을 계산해봤더니 $120,343 ~ $240,686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억3400만원~2억6900만원입니다. 14일 공개됐으니 불과 3~4일만이 최대 2억원 이상의 금액을 광고 수익으로 벌어들인 셈입니다. 


물론 이 수익에는 'Gentleman'의 음원을 이용하는 패러디 영상 등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까지 포함한다면 더 클 수도 있겠죠.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런 방식 등을 포괄해 싸이가 지난 '강남스타일'을 통해 벌어들인 광고 수익은 대략 42억원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남스타일' 여전한 인기 : 일주일 동안 2000만뷰 이상 


이 와중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GENTLEMAN'의 인기로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묻히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10일부터 17일 현재까지 'GENTLEMAN'이 1억 뷰 이상의 뷰카운트를 기록 중인데요. 강남스타일도 이에 뒤질세라 24,183,918건이나 뷰카운트가 증가했습니다. 좀체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이죠. 같은 기간 100만 건 이상의 뷰카운트를 기록한 싸이의 비디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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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SY 글로벌 인기도, 데이터로 한눈에

뮤즈어라이브, 음악 전문 소셜분석서비스 TheBODA.net 베타 오픈...소셜음악차트도 선보여

 

 

PSY이 신곡 젠틀맨의 글로벌 인기도를 지역별로, SNS별로 매일매일 확인할 수 있다면? 뿐만 아니라 K-POP 아티스트들의 지역별 인기 정도를 계측하고 팬들의 SNS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면?

 

PSY강남스타일을 기점으로 K-POP의 글로벌화에 가속도가 붙었지만 정작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툴은 국내에 등장하지 못했다. iTunes나 빌보드의 차트만으로 인기도를 추정할 수 있을 뿐, 어떤 미디어에서 어떤 경로로 확산되고 있는지 확인하기란 그간 쉽지 않았다. 이러한 궁금증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셜 음악 스타트업 뮤즈어라이브(대표 이성규, muzalive)412일 소셜음악 분석서비스 '더보다넷(http://www.theboda.net)'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셜음악 분석서비스란 음악과 관련된 소셜 데이터를 분석, 향후 발생할 음악 관련 이슈를 예측하는데 활용되는 서비스이다.

 

국내 최초의 음악데이터 특화 분석서비스

 

더보다넷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음악 데이터 전문 분석서비스다. 기존의 소셜데이터 분석서비스(Social Data Analytics)는 비즈니스 모델 등을 고려 일반 대기업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분석에 집중돼있었다.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수직적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아직 국내에 등장하지 않은 상황. 반면 해외에서는 넥스트빅사운드(Next Big Sound,) 에코네스트(Echonest), 뮤직메트릭(musicmetric) 등이 음악 전문 분석서비스로 각광을 받아왔다. 이들 서비스들은 빌보드(Billboard) 등에 데이터를 제공하며 음악 산업의 다양한 융합 경제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더보다넷은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의 소셜 데이터를 집계, 분석하고 나아가 예측을 시도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더보다넷은 음악 소셜분석의 신뢰도와 깊이를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뿐만 아니라 디지털 앨범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증명된 위키피디아, 아티스트들에게 직접적인 수입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유튜브까지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다.

 

유튜브의 경우, 주간 및 월간 예상 광고수익을 제시하는 분석에서부터 뮤직비디오 업로드 시기에 따른 예상 광고수익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별 수익구조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팝(K-POP) 아티스트의 온라인 수익 규모를 측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 음악산업 애널리스트들의 갈증을 일부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 플랫폼 분석

 

더보다넷은 크로스플랫폼 분석(Cross Platform Analytics)서비스라는 점에서 여타 소셜 분석 서비스와 차별적이다. 국내 대부분의 소셜분석 서비스는 특정 SNS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기술형(descriptive)으로 열거하고 있다. 하지만 소셜분석 서비스는 여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분석함으로써 특정 사건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는 것이 해외 추세다. 예측의 힌트를 발견하고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단일 SNS 데이터 분석에 한정된 서비스는 활용성 측면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더보다넷은 음악 데이터와 관련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와 위키피디아 등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분석 대상으로 삼고 교차 분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복합적 데이터로 확인함으로써, 서로 다른 소셜 공간에서 어떤 반응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저 프로파일링

 

더보다넷의 또 다른 특징은 '누구(Who)'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특정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 팬 가운데 활동적인 팬들의 계정(ID), 성별, 언어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SNS 행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정량적인 숫자 속에 감춰져있던 팬들의 실체를 조건에 따라 정렬할 수 있어, 기획사가 팬 정보를 집계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이들의 거주 지역을 유추할 수 있는 언어권 정보가 담겨 있어 해외 공연을 추진할 시 대략의 팬 동원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등 케이팝(K-POP)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이팝(K-POP) 아티스트 사이의 유사성을 팬들의 선호도 관점에서 분석함을 통해, 아티스트별 마케팅 전략을 도출함에 있어 유용한 근거 자료가 제시되고 있다.

 

소셜음악차트의 진화

 

뮤즈어라이브는 이미 지난 2011년 뮤즈랑 차트(muzrang chart)를 선보이며 소셜음악차트의 구축 가능성을 한 차례 증명한 바 있다. 이 기술력을 토대로 뮤즈어라이브는 이전 차트보다 진일보한 소셜음악차트를 다시 출시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4개 음악 관련 SNS 20여 개 세부 데이터에서부터 주요 콘텐츠의 소셜웹 인용횟수까지 순위 알고리즘에 녹여내고 있다. 인용횟수는 특정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팬이나 트위터 팔로어가 아니더라도 아티스트에 대한 선호 행위를 할 경우 집계되는 정량 데이터라고 뮤즈어라이브측은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구성된 더보다넷의 케이팝(K-POP) 글로벌 소셜음악차트는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도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내고 있다. 차트 알고리즘은 과학적 가설과 소셜 영향력을 측정하는 방법론 등을 혼합해 소셜웹상의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는데 집중했다. 최근 빌보드 등 세계 유력 음악차트가 유튜브 뷰카운트 등 소셜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어 더보다넷 소셜음악차트의 권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뮤즈어라이브는 더보다넷의 케이팝 소셜음악차트를 API로 제공함을 통해 한국 및 글로벌 사업자의 케이팝 음악차트와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즈어라이브측은 더보다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사업자들과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성규 뮤즈어라이브 대표는 "소셜 음악 차트 API를 통해 국내/외 사업자와 제휴하는 것을 비롯해, 음원 출시, 공연 마케팅, 해외 공연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마케팅 등을 소셜분석 기반으로 지원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수익성에 고민이 많은 음악 시장 내 소셜 매니지먼트를 통해 부가가치를 키워내는 전문회사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보다넷은 K-POP 글로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심화된 분석 데이터는 향후 유료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K-POP의 현황 관련 보고서도 추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

 

뮤즈어라이브

문의 : 02-517-5926 

 

이메일 : editor@muzalive.com

블로그 : http://blog.muza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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