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 첫주가 시작됐네요. 지난 8월 한 달은 어떠셨나요? 


저희 뮤즈어라이브는 8월,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합니다. 싸이 '강남스타일' 블로그 포스팅으로 비교적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 달이었기 때문입니다. 언론 인터뷰도 적지 않았고요. 디지털 음악과 네트워크 확산, 소셜데이터의 관점에서 K-POP을 접근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다시 지난 한 달의 성과를 들여다볼 시간이 왔네요.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지표가 떨어지면 어쩌나 염려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8월은 무서울 정도의 상승세를 경험했네요. 뮤즈랑이 말이죠. 그 성적표를 다시 공개합니다. 


먼저 방문수부터 공개할게요. 8월 한 달 방문수는 1만699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224% 늘어난 수치입니다. 순방문자수는 더 큰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3088명이었던 것이 8월엔 1만3591명으로 340% 늘어났답니다. 페이지뷰도 3만8240회를 기록해 349% 성장했네요. 



 

 6월

7월 

8월 

 방문수

2517

5231 

 16998

순방문자수 

1262 

3088 

 13591

페이지뷰 

9857 

8501 

 38240

신규 방문 비율 

43.19% 

55.09% 

 77.40%



매달 2배씩 성장시키겠다는 저희의 목표가 8월에도 달성됐답니다.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둔 셈이네요. 물론 이 과정에서 여러 기능 개선이 이뤄졌고, 그 기능을 적지 않은 분들이 잘 활용해주신 덕입니다. 싸이 '강남스타일' 열품에 톡톡히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언론에 노출되는 기회도 비교적 잦았고요. 저희에겐 아주 기분 좋은 한 달이었습니다. 


다만 해외 유입자 비중이 목표했던 15%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7%로 약간 낮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좀더 분발을 해볼 계획입니다. 


이제 9월이 시작됐습니다. 8월 대비 최소 100% 성장을 다시 목표로 잡아볼 계획인데요. 이번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바일앱 론칭이 계획돼있긴 합니다만. 만약 뮤즈랑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꼭 한번 아이디어를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개선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달 뮤즈랑 이용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뮤즈랑을 알릴 수 있도록 임베드, 공유 기능을 많이 활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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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판 전염지수(Viral Factor)를 착안한 배경


저희는 뮤즈랑 서비스에 앞서 뮤즈랑 소셜차트를 오픈한 바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의 34개 데이터를 이용해 AliveRank라는 랭킹 알고리즘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서버 비용 문제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데이터량이 너무나도 방대해 작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서비스 비용을 감내해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저희가 소셜음악차트를 선보이면서 적지 않은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좀더 역동적인 랭킹을 만들 수 있는 알고리즘 조정 방안이 없을까였습니다. 전염지수(Viral Factor)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AliveRank에는 팬수 대비 Social Engagement(소셜 참여 행위, Like, Share, Comment)의 상대값이 아닌 Engagement 절대값이 미묘한 가중치와 함께 반영돼있었습니다. 팬수를 고려하지 않다 보니 대형 아이돌의 경우 Engagement값이 늘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획사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관리를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데다,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늘 상위권엔 K-POP 스타들이 위치해있었죠. 


이 부분을 변형해본 것입니다. 팬수 대비 Social Engagement로 만들어본 것이죠. 현재 팬들 중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팬페이지에 등록되는 콘텐츠에 반응하고 확산시키고 있는가를 확인해본 것입니다. 이 값으로 따져보니 상대적으로 팬수는 적지만 충성도 높은 팬들이 많은 월간 윤종신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게 되더군요. 


앞으로 저희 뮤즈어라이브는 좀더 개선되고 정확한 소셜 확산력을 반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계속 개발해볼 참입니다. 



싸이 ‘강남스타일’을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킨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뮤지션의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JYP 소속 뮤지션들의 성적은 3대 기획사 가운데 제일 낮았다.  


알려져 있다시피 페이스북은 국내 뮤직비디오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는 SNS 플랫폼 가운데 하나이다. 유튜브 ‘동영상 통계’에 따르면 8월 29일 기준으로 싸이 ‘강남스타일’의 경우 전체 재생횟수의 약 10%인 630여만 건이 페이스북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통한 확산 효과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가 유튜브 구독자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소셜음악서비스 ‘muzrang’(http://www.muzrang.com)을 개발한 뮤즈어라이브는 최근 한 달 간(7월 30일~8월 27일) 국내 K-POP 13개 뮤지션의 페이스북 운영 행태를 분석한 뒤 전염지수(Viral Factor) 조사해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염지수는 뮤지션이 자신의 팬페이지에 올린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 팬들의 반응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뮤즈어라이브가 개발, 페이스북 콘텐츠의 확산 정도를 확인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전염지수는 [(Like수+Share수+Comments수)/페이스북 팬페이지 팬수]로 계산한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싸이, 빅뱅, 2NE1 등 YG 소속 뮤지션들의 페이스북 전염지수는 각각 1.12, 0.99, 0.68로 SM 소속 소녀시대(0.25), 샤이니(0.24), 보아(0.33)보다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의 전염지수가 각각 0.15, 0.12인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확산 정도를 보여줬다. 


반면 JYP 소속 뮤지션들은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과 달리 페이스북에서는 기대 이하의 전염 지수를 나타냈다. 2AM은 0.09, 2PM은 0.11에 그쳤다. 다만 원더걸스는 전염지수가 0.31로 SM의 슈퍼주니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YG가 페이스북에서 가장 적극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확산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으며 이어 SM, JYP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니면서도 페이스북 활용 전략과 관련 주목할 만한 사례는 윤종신씨. 그는 ‘월간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매달 발표하는 신곡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고정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씨의 전염지수는 2.98로 조사대상 뮤지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획사에 소속돼있지는 않지만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선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이 동영상보다 전염지수 더 높아


확산력이 높은 콘텐츠 유형도 제시했다. 가장 확산지수가 높은 콘텐츠 유형은 사진으로 전염지수가 0.91에 달했다. 이어 텍스트 포스트(0.72), 동영상 포스트(0.42), 링크 포함 포스트(0.32) 순이었다.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 포스팅이 가장 높은 확산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사진이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유용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유형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요일별로도 확산지수는 적잖은 차이를 보였는데, 일요일에 올린 콘텐츠에 팬들의 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금요일, 월요일 순이었으며, 목요일엔 팬들 반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과 19시 이후 밤 시간대에 팬들 적극 반응


시간대별로는 저녁 시간대인 19시(2.25)에서 가장 높은 전염지수가 나타났으며 저녁 식사 이후 자정까지 전염지수 1이상을 기록했다. 팬들의 반응을 높이기 위해 일요일과 저녁 시간대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정수 뮤즈어라이브 전략이사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일방적으로 뮤지션이 메시지가 전달되는 공간이 아닌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 곳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미지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구성이 페이스북에서 보다 효과적이었고, 커뮤니케이션 상대방의 대화 가능 시간을 고려한 스케줄/시간 전략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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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뮤즈어라이브이입니다. 창업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간 소소한 몇 가지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소셜음악 분야에서 가능성을 탐색해봤습니다. 음악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고 이를 알고리즘으로 탄생시키는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물로 muzrang chart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뮤지션이 Youtube와 Vimeo 영상을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 앱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에서 음악이 소비되는 경로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저희의 목표를 향해 한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음악 시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지닌 위상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습니다. 가능성이 얼마든 열려있다는 사실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보람된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약간의 사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었고, 그 방향에 대한 확신을 세울 수도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속도를 내볼까 합니다. 이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만나볼 예정입니다.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비즈니스 모델도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한가지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laylist with Story

muzrang chart는 오픈할 때도 설명드렸지만, 소셜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로 확장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이르면 2월초에는 여러분 앞에 공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억과 인연이 녹아든 플레이리스트를 지인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나눠보며 음악이 매개하는 사회적 관계의 힘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하나의 음악,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래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게 muzrang의 목표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하면서, 지인, 연인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다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Curating만으로 행복감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신선한 UI로 다가가볼까 합니다. 

2. Zone with Music

음악과 LBS를 연결한다면? 아마 다들 이런 상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 프로젝트를 저희가 시작해볼까 합니다. 뮤지션들에게는 새로운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장소와 뮤지션을 매칭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여러 뮤지션들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생태계가 열릴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공연 배급에 노하우를 축적해온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서비스 기획이 완료되는 대로 공개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mobile first 전략에 따라 모바일 앱이 먼저 선보일 것이고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연 문화의 새 장을 만들어가볼 계획입니다. 한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3. Innovative Social Data Analytics

지난해 뮤즈어라이브는 여러 분야의 소셜데이터 분석을 실험적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아직 대단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음악 분야에서만큼은 선도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떤 모델링이 유용한지에 대해 적지 않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2년은 소셜데이터 분석의 질적 도약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음악 분야에서 TV 드라마 및 쇼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분석 대상을 확대해감과 동시에 시장이 요구하는 데이터의 Opinion Mining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달 중으로 1차 파일럿 적용을 해볼 것이고요. 점차적으로 분석 방법론을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뮤즈어라이브는 2012년, 음악을 즐기는 문화에 큰 변화를 창조해볼 참입니다. 작은 스타트업이 시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진 않더라도 그 길을 열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좋은 분의 도움으로 작은 규모의 투자도 성사시켰습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들에 직면할 것입니다만, 저희와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한가지 한가지씩 서두르지 않고 성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뮤즈어라이브를 기억하고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담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아이디어는 서비스 곳곳에 아로새겨넣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실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P.S.

이런 도전에 함께 할 개발자를 찾고 있습니다. 함께 추천도 해주세요. 직접 연락드리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음악 문명'의 혁신에 동참할 개발자를 찾습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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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어라이브입니다. 오늘은 의미있는 제휴 소식 한 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뮤즈어라이브(대표 이성규)는 지난 8월 30일, 클래식 음악 전문 잡지 '음악저널'(발행인 이남진)과 공식적으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뮤즈어라이브와 음악저널은 아티스트 및 공연 전문 기관(기업)을 위한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공동으로 프로모션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타 IT 기술을 접목한 클래식 음악 전문 인터넷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모색해나갈 방침입니다. 

음악저널은 1988년 창간된 국내 권위의 음악전문잡지입니다. 현재 신임음악상을 제정, 매년 1월 시상하고 있으며 음악저널 전국학생 콩쿠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은 우리'라는 출판사를 통해 음악전문서적도 발간 중입니다. 

뮤즈어라이브는 경기필하모닉과 클래식 공연의 페이스북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클래식 공연과 I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기획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MOU로 뮤즈어라이브가 개발한 음악 전문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이 '음악저널'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타고 더 많은 음악인들에게 제공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아울러 음악저널도 뮤즈어라이브의 기술력을 활용, 클래식 음악과 공연을 더 혁신적으로 팬들에게 선보이고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양사의 파트너십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뮤즈어라이브는 인디뮤지션, 대중음악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시도와 성과로 음악인들을 위한 새로운 소셜 생태계를 만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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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 한 건 전해드립니다. 

뮤즈어라이브와 경기필하모닉이 포괄적인 파트너십 제휴를 공식적으로 맺었습니다. 뮤즈어라이브는 경기필하모닉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팬과의 만남을 지원합니다. 경기필하모닉은 뮤즈어라이브의 기술력과 자산을 이용해 보다 혁신적인 클래식 공연 경험을 선도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양사 공동 기획을 통해 경기필하모닉의 웹매거진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결합시켜 경기필하모닉의 다양한 공연 정보를 더 많은 팬들에게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뮤즈어라이브와 경기필하모닉이 공동 기획에 구축한 웹매거진.

사실, 국내에서 시도 단위의 대형 필하모닉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서울필하모닉을 제외하곤 찾기 힘든 실정입니다.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구축하고 관련 영상을 제공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기도 합니다. 

반면 해외를 볼까요? 해외의 유수 필하모닉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혁신적으로 끌어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뉴욕필하모닉은 10만6000여명의 페이스북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포스퀘어를 이용한 체크인 애플리케이션, 뉴스레터 서비스, 다양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팬들을 위한 다각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필하모닉은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를 거친 구자범씨가 상임지휘자겸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철학을 전공한 지휘자, 그 특별한 커리어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잠시 인용해보겠습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국립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마치고 탄탄대로를 걷다가 돌연 아무런 음악적 연고가 없는 한국으로 돌아와 스타 지휘자로 급부상했다는 식의 독특한 이력은 그에게 아무 일도 아닌 듯했다. 저녁 때 먹는 맥주와 안주 외에는 어떤 음식도 입에 대지 않는다거나, 같은 스타일의 옷을 여러 벌 사서 그것만 입는다거나 하는 일상의 기행에 이르면 이야기책에서 보던 기인이나 위인전 속 괴짜 천재를 연상케 했다."

이번 파트너십도 그의 결단이 컸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클래식 팬과 만나는 접근법을 뛰어넘어 좀더 혁신적이고 격의 없이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뮤즈어라이브는 그 기대를 구현해줄 수 있는 기술력과 컨설팅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T 테크놀로지와 철학적 깊이가 묻어나는 클래식과의 이색적인 만남, 이번 파트너십 제휴로 어떤 예술적 혁신을 창조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 블로그에서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접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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