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몽양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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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에 랭크된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단 한 건이라도 이름을 올린 국내 연예기획사는 총 1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생각보다는 적지 않은 기획사가 포진해있었습니다. 이를 성과별로 한번 다시 배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 횟수를 아티스트가 아닌 소속사 기준으로 합산해봤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그만큼 많이 공유됐다는 것만으로도 소셜 영향력을 대략적으로 짐작해볼 수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Social Sharing'을 염두에 둔 뮤직비디오 생산 전략도 소셜 영향력의 중요한 평가 항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시스타 19의 댄스 연습 뮤직비디오를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큰 비용 들이지 않고서도 페이스북에선 엄청난 반향을 몰고왔죠. 수천 수억원이 투입된 뮤직비디오보다 ROI가 높은 사례에 속하는데요, 이에 따라 '소셜 문법'에 적합한 뮤직비디오 생산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JYP의 시도처럼 말이죠.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페이스북에 가장 공유가 많이 된 K-POP 뮤직비디오의 생산자(아티스트 소속 연예기획사)는 SM 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을 앞세워 총 공유 횟수가 무려 3153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50위 내 총 공유횟수의 48.8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11개 기획를 전부 합한 숫자와 거의 동일한 수준인 셈이죠. 

2위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YG 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두 사 모두 점유율은 각각 8.48%였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시스타 19와 시스타의 뮤직비디오 덕에 2위에 올랐습니다. 댄스 연습 영상이 주효했죠. 4위는 JYP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선 3대 메이저 기획사로 꼽히는데 페이스북 공유로 봤을 땐 4위에 위치하고 있네요. 5위는 코엔스타즈 6위는 네가네트워크였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SM 엔터테인먼트와 2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는 너무나 큰 격차가 존재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인기도에 좌우된다더라도 1위로의 쏠림은 예상을 넘어서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쫓아갈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다음은 50위에 랭크된 뮤직비디오를 소속사별로 분류한 결과입니다. 

▲ 1위 : SM 엔터 21건 
▲ 2위 : YG 엔터 6건
▲ 3위 : CUBE 엔터 4건
▲ 4위 : JYP 4건
▲ 5위 : 네가네트워크 3건
▲ 6위 : 스타쉽 3건
▲ 7위 : C-JES 엔터 2건
▲ 8위 : 로엔 2건
▲ 9위 : 코엔스타즈 2건
▲ 10위 : 소니뮤직엔터 1건
▲ 11위 : 제이튠캠프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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