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크 멀리건의 포스트를 번역해봤습니다. 디지털 음악 산업을 바라보는 그의 높은 식견이 묻어있습니다. 특히 산업 내에서 유튜브의 입지, 그리고 유튜브가 변화시킬 디지털 음악 산업의 미래 등을 비교적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유튜브를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할지 여러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문은The Youtube Dilemma입니다. 그의 허락을 구하지 않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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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V


나의 2011 Midem 발표 이후, 유튜브는 콘텐츠 채널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그들의 게임을 전략적으로 들어올려왔다. 유튜브는 정말 대규모로 진행을 했는데, 바로 V라는 단어 때문이다. 이는  베보(Vevo). 베보는 도전을 받고 있었던 같고, 전략적으로 유니버셜 뮤직이 수행한 절묘한 행동이었다. 유튜브에서 최고의 비디오 영상을 철수시켰고, 사용자들이 유튜브의 어떤 다른 채널을 만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유튜브와 융합된 인터페이스로 갈아탔다


아니나 다를까 유튜브는 불안해했다. 특히 베보가 유튜브에서 서비스를 완전철수하고 페이스북과 서비스 접목을 시도한다는 심사숙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을 더욱 그랬다


유튜브에 Myspace는 없다(Youtube is no Myspace)


음악과 관련된 거의 대부분 유튜브로 향하고 있다 : 짧은 포맷(short-form) 비디오 클립으로 온라인 비디오 혁명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훌루나 iPlayer 같은 중간 길이 영상 사업자들로 넘어가는 확실한 모멘텀도 있었다. 만약 당신이 뮤직비디오를 파내버렸다면, 유튜브에는스케이트보드 타는 강아지 ‘Charlie bit my finger’ 정도만 남았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리스트 기능이나 2 달러에 달하는 돈을 오리지널 콘텐트 채널 투자에 투자한 것이다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에 뒤지기 시작했던 때로 돌아가보자. 마이스페이스가 이상 소셜네트워크인 하는 그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신 밴드와 그들의 팬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마이스페이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마리 토기를 모두 잃게 됐다. 유튜브는 그들의 강점이 무엇이고, 무엇을 해줄 것인지를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건 칭찬할 만하다


유튜브가 여전히 음악의 킬러 디지털앱인 이유


무료다 : 물론, Spotify Pandora 마찬가지이지만, 유튜브는 무료인데다 어디서나 충분히 무료로 온디맨드 형태로 들을 있다. 만약 스포티파이를 아이폰에서 이용하려 한다면, 9.99달러/파운드/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유튜브는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무한대로 들을 있다. iOS 통합돼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사실, 아이폰 사용자의 2/3 iOS 유튜브 앱을 이용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을 가지고 있다. 아니 이상이다 : 구글에 인수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튜브가 음악 콘텐트 영역에 진입한 방식은 메이저 레이블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뒷문으로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유튜브는 다른 어떤 라이선스형 음악 서비스들보다 훨씬더 많고 많은 콘텐트들에 대해 라이선스 이슈를 해소해왔다


게다가 유튜브는 효율적인 (저작권 침해 ) 게시물 차단 프로세스 실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의 음악 카탈로그가 사용자들이 올린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지역 제한, 디지털에선 아직 공급되지 않는 음악이라는 제약과 같은 다른 서비스들이 안고 있는 동일한 제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음악의 부분적인 조각이나마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면,  그건 바로 유튜브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아직 다른 서비스들에 대해선 이렇게까지는 말하지 못한다.  


작동하고 있다 : 유튜브는 당신이 세계 어디에 있든 그리고 어떤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든 사용할 있다. 게다가 가입하거나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의 보팅, 댓글, 협업 필터링과 플레이리스트 같은 기능 덕에 효과적으로 새로운 곡을 발견할 있다


소유하기 위해 다운로드도 있다 : 스트리밍 리핑(스트리밍에서 mp3 파일을 추출해내는 방식) 유튜브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아니다. 최근 유튜브 측은 이런 서비스를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스트리밍 리핑 앱들이 존재하고 있고 정규적인 유튜브 사용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데, 비율이 제법 의미가 있는 수준이다


유튜브는 오디오 비주얼 경험이다 : 물론 유튜브는 음악 이상이다. 디저털 시대에 인터렉티브하며 소셜하고, 오디오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라이선스 계약된 음악 서비스들은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심지어 비디오도 없다


유튜브 딜레마 


유튜브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라이선스 기반의 으악 서비스인 동시에 모든 라이선스 기반 음악 서비스에 가장 도전 가운데 하나이다. 유튜브는 새로운 곡을 발견하는 메커니즘이었고, 실제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지금은 명확히 소비 수단이다. 유튜브는 여행이면서도 동시에 목적지라는 역할이 부여돼왔다


물론 유튜브를 음악을 구매하고 구독하는 보완제로 사용하는 수많은 음악 팬들이 존재하고 있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추려내는 수단으로 유튜브를 사용하는 많은 팬들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다른 옵션 대신 유튜브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젊은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무료라는 가치, 편의성, 오디오 퀄리티를 넘어선 유비쿼터스 등이다


그래서 음악 산업은 유지하기 어려운 균형의 문제를 안고 있다. 생기넘치는 분위기가 남아있는 가장 가치높은 디지털 새음악 발견 서비스로서의 확신을 줘야하고 동시에 사용자당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로 기회를 방해하지 않는 것에 대한 확신도 제공해야 한다


유튜브와 그의 부모인 구글은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있다. 라이브 콘서트나 독점적인 세션에 대한 깊은 투자로 유튜브의 콘텐트를 유니크하게 만드는데 집중할 수도 있다. 중요하게는 유료 음악 서비스들과 깊게 접목할 수도 있다.(만약 애플이나 스포티파이로 링크시키는 것이 제법 나아간 행보라고 할지라도, 이건 구글의 음악 서비스 전략을 위해 개발돼야 경로이다.)


음악 산업은 밸런스를 바로잡는데 도움이 있다. 유튜브는 매스 마켓의 디지털 소비자들이 음악 서비스에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 무엇을 느끼고 싶어하지를 정의해왔다 : 다시 말해 비디오를 필요로하고 모든 디바이스에서 끊김 없이 들을 있는 것을 필요로 하고, 소셜 기능을 갖추길 기대하고. 유튜브는 다음 세대 음악 프로덕트를 위한 청사진을 설정해왔고, 음악 산업은 바통을 넘겨받아 프로토타입을 고품질의 프리미엄 프로덕트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바로 지금.


* 휴일 근무하고 계실 분들에게 드리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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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비디오 서핑에서 채널 서핑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습니다. 구글TV를 염두에 둔 행보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유튜브는 현지 시각으로 12월 1일, 유튜브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적용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비디오 서핑이라는 웹 최적화 개념에서 채널 서핑이라는 TV 최적화 개념으로 중심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도 있습니다. 



먼저 무엇이 바뀌었는지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1. A new homepage

유튜브 홈페이지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게이트웨이다.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우리는 사용자들이 유튜브에 왔을 때, 뛰어난 채널을 쉽게 발견하고 쉽게 팔로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홈페이지 왼쪽에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채널을 생성할 수 있고, 맞춤화된 유튜브 채널 라인업을 볼 수도 있다. 물론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나서 사용자들은 추천 채널을 찾아볼 수 있다. 피드로 맞춤화해준다. 구글+나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이 현재 공유하고 있는 것 확인할 수 있다. 올초 선보인 새 홈페이지 피드는 홈페이지의 첫화면 가운데에 위치하게 된다. 

2. Simpler, customizable Channels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채널을 찾고,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마 우리가 채널의 록&필을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면, 직무태만이라는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우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집중한, 새롭게 개선된 채널 디자인을 론칭했습니다. 사용자들이 훌륭한 비디오를 찾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죠.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에 따라 그 목적이 다르듯, 우리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채널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일부는 일주일에 1개의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하고, 일부는 팬을 위해 수천개의 비디오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요. 우리의 일부 파트너들은 새로은 기능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비디오를 업로드합니다. 다른 파트너들은 새 디자인의 이점이 무엇인지 팁을 주기 위해 업로드하기도 합니다.  

3. A new overall design

새 홈페이지와 채널을 함께 선보이기 위해 우리는 사이트 전체에 걸쳐 디지털 페인트로 새로운 코트를 입혔습니다. 지난 7월 우리는 Cosmic Panda라 부르는 실험적인 디자인을 공개한 적이 있죠. 우리는 전반적인 디자인을 기선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깔끔하고 심플한 유튜브를 선물하게 된 것이죠. 회색빛 배경과 더 큰 비디오 썸네일, 그리고 더 많은 스트리밍 시청 페이지까지. 

'체류 시간을 늘려라' 특명

유튜브는 1년 넘게 유튜브에서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공을 들여왔습니다. 현재 사용자들은 1일 평균 20분 정도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TV가 하루 평균 5시간임을 감안하면 적어 보이는 수치죠. 한편으론 이미 유튜브가 TV 채널을 경쟁 상대로 설정해놓고 있다는 전략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전략의 일단이 이번 개편에 반영됐습니다. 첫 화면을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수많은 작은 비디오 썸네일들이 서로의 차지를 차지하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 경쟁하던 기존 레이아웃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왼쪽 바는 사용자가 구독하는 채널로부터 시작해, 추천 채널로 마무리 됩니다. 가운데에 최근 추가된 트렌딩, 인기 비디오, 음악, 엔터테인먼트 메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를 구분하고 우선 배치한 것은 유튜브가 주력하려는 방향이 어느 영역에 존재하는가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들 스스로 "유튜브 홈페이지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게이트웨이다"라고 선언하고 있죠. 

핵심은 채널이라는 개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채널이 존재한다는 걸 과시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더 오래 유튜브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TV 이상의 다양한 채널을 선사할 만큼 풍부하고 품질 높은 비디오가 많다는 걸 자신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를 위해 Madonna, the Wall Street Journal, Shaquille O’Neal 등 100개의 채널을 추가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투입된 금액만 해도 1억 달러. TV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써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유튜브는 인당 일 평균 30분에서 1시간 가량으로 체류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TV와의 경쟁을 본격화하다

구글TV에 유튜브가 담기는 건 이미 당연한 행보이고요. 이번에는 MS의 Xbox video console용 버전도 내놓았습니다. 구글TV로만 TV 채널 시장을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XBOX 등 TV 제어가 가능한 디바이스 영역도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된 것입니다.(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TV 기반으로 소비할 수 있는 게임 디바이스, 커넥티트 TV 등에는 모두 Youtube가 최적화돼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xl로 접속해보시면 어떤 모습일지 대략을 짐작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유튜브는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의 채널 계약을 진행하고 있거나 혹은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은 Youtube와 구글TV를 무기로 700억 달러에 이르는 TV 광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게다가 공짜입니다. 'Code Cutting'에 케이블TV와는 뺏고 뺏기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방송사업자도 긴장해야 할 판입니다. 

Youtube의 채널 중심 디자인 개편이 국내 영상 소비층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면 TV 이용 시간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TV를 능가할 만한 콘텐츠가 존재하느냐 여부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Youtube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내놓을 준비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지난 10월 MBC와 YOUTBUE는 콘텐츠 유통 제휴를 맺은 바 있습니다. 1만 여개의 MBC 자사 콘텐츠를 유튜브에 유통시키고 광고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현재 MBC라는 채널로 유통되고 있지는 않지만, 만약 생성된다면 MBC의 콘텐츠를 유튜브에서도 마음껏 즐겨볼 수가 있게 되죠. 다른 방송사 또한 MBC의 수익성을 두고 보며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처지가 아닐까 싶네요. 

TV 시장을 둘러싼 게임은 점점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기반의 Youtube와 지상파, 케이블 기반의 여러 방송사, 시청자의 시간을 빼앗기 위한 경쟁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해질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오늘 Youtube의 개편이 가볍게 다가오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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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hyunseo 2012.02.14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의 경우 보고 싶은 몇몇 프로그램 및 채널을 찾아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로 백그라운드 사운드와 같은 형태로 틀어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면 유튜브의 경우 이미 편성되어 push해주는 것과는 달리 구독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일이 찾아서 재생해야하는 편성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즉, 유튜브 내의 컨텐츠 수는 막대하지만 번잡스러운 일이죠. 때문에 TV를 이기기 위해 Push와 pull의 적절한 줄타기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저희 muz youtube를 사용하시는 분들로부터 종종 들어오는 질문을 받아, 블로그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1개 유튜브 채널로 여러 개 muz youtube와 연동하기 기능입니다. 제 유튜브 계정을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유튜브는 여러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journalism video, my reporting, 야구 이렇게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내 유튜브 채널(다른 채널의 영상도 가능합니다)로 이동해서 비디오를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메인에 배치된 비디오의 경우, 아래를 보면 '+playlist'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그 아래에 'add to playlist'와 'Create playlist'가 뜹니다. 'add to playlist'는 해당 비디오를 원하는 플레이리스트에 담는 기능이고요, 'Create playlist'는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Create playlist' 앞 빈 공간에 '야구'라고 치면 '야구'라는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 



2. 플레이리스트에 비디오 담기

이제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졌으면 담고 싶은 영상을 해당 플레이리스트에 옮겨보겠습니다. 'add to playlist' 왼쪽으로 보게 되면 플레이리스트 선택 공간이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영상, 선택한 영상을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로 지정하고 오른쪽 'add to playlist'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담기게 됩니다. 

오른쪽 작은 썸네일로 나타난 영상은, 썸네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 버튼과 '▼'가 나타납니다. 아래쪽 화살표 버튼을 누르시면 본인의 플레이리스트가 보이고 이걸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비디오가 담기게 됩니다. 

3. 플레이리스트와 muz youtube 연결하기

이제 작업은 거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muz youtube는 설치하셨죠? '관리' 버튼을 누르고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내 채널의 특정 플레이리스트만 muz youtube에 뜨게 하고 싶으시죠? 우선 메뉴 가운데 '업로드한 동영상 포함'의 체크 박스를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로드한 동영상이 muz youtube에 뜨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플레이리스트 포함'으로 내려가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muz youtube와 연동시키길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장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제대로 반영됐는지 페이지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있으시면 admin@muzalive.com으로 얼마든지 연락주세요.

 

이런 방식으로 하나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 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여러 개의 muz youtube와 연동시킬 수 있답니다. 직접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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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새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muz Youtube와 muz Vimeo입니다. 저희가 오픈하는 대부분의 서비스엔 muz라는 고유 명칭이 포함되는데요. 대략 명칭만 봐도 어떤 애플리케이션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muz Youtube는 여러분들의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을 불러와서 페이스북 메뉴로 재구성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요 뮤지션들은 vevo의 앱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요, involver가 제작한 Youtube 앱도 널리 이용되고 있죠. 모두 훌륭한 앱들입니다. 

저희는 이들 앱과 유사합니다. 유튜브나 vimeo에 업로드한 영상뿐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즐겨찾기 목록 등을 모두 페이스북 페이지에 보여줍니다. 

하지만 몇 가지 설정을 추가해서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일단 리스트 정렬 방식에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설정을 추가했습니다. 1단으로 보기, 3단으로 보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Vevo앱은 제공하지만 involver 앱은 제공하지 않는 이미지 배너 기능도 덧붙였고요. 물론 배너에 링크값을 넣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그만큼 꾸밀 수 있는 여지를 확대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가 블로그에 연재 중인 '음악 읽어주는 여자' 코너를 muz youtube로 꾸며본 사례입니다. 여러분들도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뮤직비디오가 있으시면 이 앱을 설치하시고 꾸며보세요. muzalive가 적극 지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imeo용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도 

최근 들어서 동영상 플랫폼인 vimeo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동일하게 Vimeo 버전도 만들었습니다. muz Vimeo라는 앱입니다. 물론 설정 관련 사항은 muz Youtube와 동일합니다. 모든 기능에 함께 지원됩니다. 아래 샘플을 보시기 바랍니다. 



공개 영문 버전으로 제작 준비

두 앱 모두 아직 공개 버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앱 페이지도 제작해야 하고 저희 홈페이지에 install 페이지도 만들어야 한답니다. 물론 오래 걸리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때까지는 필요로 하신 분들께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랍니다. 

아울러 영문 버전도 동시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해외의 주요 앱들과 경쟁도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써보신 분들의 따끔한 조언들이 꼭 필요하답니다. 

muzalive는 뮤지션을 위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작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기획된 애플리케이션만 3~4건이 넘는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부담 느끼지 마시고 편하게 메일 주세요.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dmin@muzalive.com으로 메일 주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involver앱과 vevo앱을 비교해보시고 기능상 추가되거나 보완돼야 할 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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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 있어 번역 겸 소개합니다. 

요즘 음악 산업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소비하는 구조에서부터 음악을 생산하는 프레임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재편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국내 상황은 아직 더디지만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이러한 변화의 파고와 마주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음악 산업의 변화 조짐

변화의 핵심은 생산 구조의 재편입니다. 이미 알려져있다시피 한 명의 뮤지션으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이 수반됐습니다. 음반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음원의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걸 한 명이 처리하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이른바 '스타대열'까지 합류하려면 막대한 비용을 쏟아야 하는 흐름이었죠. 이를 대행해주는 토털 매니지먼트 사업이 음악 산업 전반의 독점적 주도권을 쥐게 된 것도 어쩌면 이같은 고비용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음반 및 뮤직비디오의 제작, 유통, 팬 관리에 이르는 '뮤지션 되기' 프로세스가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쪼개지고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틈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냅스터의 Sean Fanning, 페이스북의 Mark Zuckerberg 같은 이들의 힘이 컸죠. 기술의 발전이 진입 장벽과 높은 생산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를 한 셈입니다. 

홈스튜디오에서 작곡하고 CD BABY나 iTunes를 이용해 음원을 유통시킬 수 있는 저비용의 '뮤지션 되기' 프로세스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유튜브도 새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주류 미디어를 타지 않고서도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뮤지션이 되고픈 많은 지망생들이 기존의 경로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가수다'의 시대가 열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 산업 지형을 앞으로 크게 흔들어놓은 징후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뉴스 산업에서 한차례 경험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 시대의 등장으로 시민저널리스트들이 날개를 편 것과 같이 소셜 시대의 등장으로 시민 뮤지션들이 속속 등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머지 않아 independent musicians은 citizen musicians으로 네이밍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입장벽 붕괴... 양날의 검 그리고 퀄리티

하지만 이 글은 '양날의 검이다'라고 지적합니다. 뮤지션이 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나면 날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시장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점증하는 경쟁 구도는 성공 확률을 낮추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가수가 될 수는 있지만 누구나 스타가 될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이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거죠. 

경험칙으로 보면, 이처럼 콘텐츠 산업에서 진입 장벽이 낮아질 때 가장 먼저 기존 산업군들이 긴장을 합니다. 물론 처음엔 코웃음을 치게 됩니다. 기득권화된 프레임이 당장엔 무너지지 않죠. 하지만 스멀스멀 빈틈이 크게 벌어지게 되면 휘청거리게 됩니다. 산업에 대한 재정의, 예를 들면 뮤지션의 재정의가 산업 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자연스럽게 적응하려는 측과 기득 영역을 지키려는 측의 갈등과 충돌이 발생합니다. 뉴스가 그랬습니다. 

두 진영 간의 충돌과 경쟁으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소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이 경쟁은 다양성과 높은 퀄리티를 향한 구도로 짜여지기 마련에서 다수의 잠정적 편익은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탄탄한 롱테일 시장이 구축됨으로써 이를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사업자들도 출현하게 됩니다. 

점증하는 경쟁은 성공의 방식을 바꾼다

하지만 이 글도 지적했다시피 경쟁은 결국 퀄리티로 향하게 됩니다. 더 좋은 음악적 품질을 내놓을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기득 진영 내에서도 기존 마케팅 문법이나 강력한 매니지먼트 브랜드에 의존해온 품질 미달의 뮤지션들은 제자리를 잃게 되거나 퇴출됩니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궁극적으로 더 좋은 더 다양한 음악을 갈구해왔던 음악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수렴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치열한 경쟁 구도가 독립 뮤지션 혹은 시민 뮤지션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산 비용은 낮아졌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아짐으로써 더 많은 경쟁자들과 

통계를 한 가지 제시하자면, 슈퍼스타K 9개 도시 1차 오디션 참여자만 134만명이었습니다. 가수가 될 수 있는 진입 장벽이 낮아졌을 때 벌어지는 현상들입니다. 실제 미국 내에서도 음악을 제작하는 뮤지션들의 수가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제 정리하면 생산과 유통의 비용이 낮아지고 진압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여태껏 보지 못한 산업의 역동성이 등장하게 될 듯합니다. 꿈을 포기했던 수많은 잠재적 뮤지션들에게 큰 기회가 열린 셈이죠. 하지만 그만큼 높은 경쟁 구도가 형성되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이는 성공하는 경로의 변화를 의미하고, 변화된 경로에 맞게 자신의 프로모션 방식도 변경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좋은 음악을 발견하는 경로와 방식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구도의 재편이 음악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같이 의견을 모아보고 미래를 예측해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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