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판 전염지수(Viral Factor)를 착안한 배경


저희는 뮤즈랑 서비스에 앞서 뮤즈랑 소셜차트를 오픈한 바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의 34개 데이터를 이용해 AliveRank라는 랭킹 알고리즘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서버 비용 문제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데이터량이 너무나도 방대해 작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서비스 비용을 감내해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저희가 소셜음악차트를 선보이면서 적지 않은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좀더 역동적인 랭킹을 만들 수 있는 알고리즘 조정 방안이 없을까였습니다. 전염지수(Viral Factor)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AliveRank에는 팬수 대비 Social Engagement(소셜 참여 행위, Like, Share, Comment)의 상대값이 아닌 Engagement 절대값이 미묘한 가중치와 함께 반영돼있었습니다. 팬수를 고려하지 않다 보니 대형 아이돌의 경우 Engagement값이 늘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획사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관리를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데다,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늘 상위권엔 K-POP 스타들이 위치해있었죠. 


이 부분을 변형해본 것입니다. 팬수 대비 Social Engagement로 만들어본 것이죠. 현재 팬들 중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팬페이지에 등록되는 콘텐츠에 반응하고 확산시키고 있는가를 확인해본 것입니다. 이 값으로 따져보니 상대적으로 팬수는 적지만 충성도 높은 팬들이 많은 월간 윤종신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게 되더군요. 


앞으로 저희 뮤즈어라이브는 좀더 개선되고 정확한 소셜 확산력을 반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계속 개발해볼 참입니다. 



싸이 ‘강남스타일’을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킨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뮤지션의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JYP 소속 뮤지션들의 성적은 3대 기획사 가운데 제일 낮았다.  


알려져 있다시피 페이스북은 국내 뮤직비디오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는 SNS 플랫폼 가운데 하나이다. 유튜브 ‘동영상 통계’에 따르면 8월 29일 기준으로 싸이 ‘강남스타일’의 경우 전체 재생횟수의 약 10%인 630여만 건이 페이스북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통한 확산 효과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가 유튜브 구독자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소셜음악서비스 ‘muzrang’(http://www.muzrang.com)을 개발한 뮤즈어라이브는 최근 한 달 간(7월 30일~8월 27일) 국내 K-POP 13개 뮤지션의 페이스북 운영 행태를 분석한 뒤 전염지수(Viral Factor) 조사해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염지수는 뮤지션이 자신의 팬페이지에 올린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 팬들의 반응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뮤즈어라이브가 개발, 페이스북 콘텐츠의 확산 정도를 확인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전염지수는 [(Like수+Share수+Comments수)/페이스북 팬페이지 팬수]로 계산한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싸이, 빅뱅, 2NE1 등 YG 소속 뮤지션들의 페이스북 전염지수는 각각 1.12, 0.99, 0.68로 SM 소속 소녀시대(0.25), 샤이니(0.24), 보아(0.33)보다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의 전염지수가 각각 0.15, 0.12인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확산 정도를 보여줬다. 


반면 JYP 소속 뮤지션들은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과 달리 페이스북에서는 기대 이하의 전염 지수를 나타냈다. 2AM은 0.09, 2PM은 0.11에 그쳤다. 다만 원더걸스는 전염지수가 0.31로 SM의 슈퍼주니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YG가 페이스북에서 가장 적극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확산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으며 이어 SM, JYP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니면서도 페이스북 활용 전략과 관련 주목할 만한 사례는 윤종신씨. 그는 ‘월간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매달 발표하는 신곡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고정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씨의 전염지수는 2.98로 조사대상 뮤지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획사에 소속돼있지는 않지만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선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이 동영상보다 전염지수 더 높아


확산력이 높은 콘텐츠 유형도 제시했다. 가장 확산지수가 높은 콘텐츠 유형은 사진으로 전염지수가 0.91에 달했다. 이어 텍스트 포스트(0.72), 동영상 포스트(0.42), 링크 포함 포스트(0.32) 순이었다.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 포스팅이 가장 높은 확산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사진이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유용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유형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요일별로도 확산지수는 적잖은 차이를 보였는데, 일요일에 올린 콘텐츠에 팬들의 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금요일, 월요일 순이었으며, 목요일엔 팬들 반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과 19시 이후 밤 시간대에 팬들 적극 반응


시간대별로는 저녁 시간대인 19시(2.25)에서 가장 높은 전염지수가 나타났으며 저녁 식사 이후 자정까지 전염지수 1이상을 기록했다. 팬들의 반응을 높이기 위해 일요일과 저녁 시간대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정수 뮤즈어라이브 전략이사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일방적으로 뮤지션이 메시지가 전달되는 공간이 아닌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 곳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미지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구성이 페이스북에서 보다 효과적이었고, 커뮤니케이션 상대방의 대화 가능 시간을 고려한 스케줄/시간 전략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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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뭐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셨죠? 오늘부터 서서히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 

사무실을 방문한 여러 파트너 혹은 음악 관계자분들께는 조금씩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공개적으로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약간씩 힌트를 내비치기는 했습니다.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저희가 곧 내놓을 서비스는 muzrang입니다. 이미 muzrang chart를 론칭했는데 또 muzrang이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네요. 소수긴 하겠지만 말이죠. 정확히는 muzrang의 완결 버전입니다. 완결 버전의 muzrang은 Social Playlist 서비스입니다. 그럼 천천히 Social Playlist 서비스가 무엇인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에서 착안했나

출처 : http://ggholic.tistory.com/2404출처 : http://ggholic.tistory.com/2404



저희는 Social Playlist 'muzrang'을 오프라인 경험에서 착안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엔 '믹스테이프', '편집 테이프'라는 플레이리스트 공유 문화를 경험한 분이 여럿 계실 겁니다. 레코드 가게에 빈테이프를 맡기거나 구매한 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담아달라고 한 적이 있을 겁니다. 아니면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빈테이프에 녹음시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 뒤, 길거리를 오가며 들어봤을 것입니다. 카세트 테이프 시절에 유행하던, 보편적이던 음악 공유 행위이자 문화였죠. 

CD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빈 CD에 좋아하는 음원을 담아 CD플레이어를 통해 재생해 듣곤 했습니다. 지금은 음원 파일 자체를 압축해서 공유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죠. 불법다운로드인 경우가 많아 많이 위축되긴 했습니다만….

이처럼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신이 선곡한 혹은 누군가가 선택해준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하고 선물받아 왔습니다.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에게 정성들여 쓴 편지 한통과 공들여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 기억은 두고두고 추억거리로 남아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런 세대의 문화적 세례를 받은 한 명이기도 하고요. 이 경험에서 muzrang을착안을 했습니다. 

muzrang의 기획 과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오프라인 경험의 기술적 재현 그리고 확장(관계의 확장, 경험의 확정, 신뢰의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필요가 존재했지만 잊혀졌거나 잊혀지고 있거나 혹은 살아있지만 기술적, 제도적 제약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음악 공유의 경험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해결해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를 바탕으로 가장 쉽게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공유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미 포털 음악 서비스 등도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제작의 용이성, 공유의 편의성, 플레이리스트 기능 자체에 대한 집중성 등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위해 기획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죠.  

참조한 서비스들 

아쉽게도 Playlist에 특화된 서비스가 국내엔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음악 서비스가 출현하지 못하는 산업적 환경 탓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자연스럽게 해외 서비스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죠. 여기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음원 라이선스로 인해 서비스 자체가 한국에선 막혀있는 경우가 많았죠. 

그럼에도 도움이 많이 된 서비스가 있었는데요. Drag on Tape과 Rockify.tv입니다. UI뿐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제작 및 구현 방식, 이용 행태 분석 등에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외 Tinyvox, everyonesmixtape도 적잖이 들여다봤습니다. 

muzrang의 첫번째 시안

 

지금은 폐기된 1차 시안.


그래서 나온 첫번째 시안입니다. 이 시안이 1차 완성된 건 지난해 12월초였습니다. 1월초까지 세부적인 디자인 시안 작업이 마무리됐죠. 그러다 여러 논의 끝에 뒤집혔습니다. 이 시안에 따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세련되고 차별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섰더랬죠.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주엔 ▲ 뒤바뀐 시안은 특징은 무엇인가 ▲ 무엇이 특별한가 ▲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위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뒤집힌 시안이지만 여러분들 보시기엔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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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omjinkim 2012.03.26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 뮤직, 뮤즈랑 탄생 배경

  2. namedCat 2012.03.26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도 빨리 위에 말씀하신 사이트나 thesixtyone이나 8tracks같은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

  3. YMbboya 2012.03.2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뮤즈랑?? 이것은 무엇이죠?? 트위터 타고 들어왔는데~ 오홋!!!

  4. yoehanee 2012.03.26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즈랑 muzrang: 초점을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쉽게 만들어 쉽게 공유하는 서비스! 사진을 매개로한 SNS 인 Instagram / 카카오스토리 와 다른 방향의 접근이라 볼수도

안녕하세요. 뮤즈어라이브이입니다. 창업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간 소소한 몇 가지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소셜음악 분야에서 가능성을 탐색해봤습니다. 음악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고 이를 알고리즘으로 탄생시키는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물로 muzrang chart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뮤지션이 Youtube와 Vimeo 영상을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 앱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에서 음악이 소비되는 경로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저희의 목표를 향해 한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음악 시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지닌 위상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습니다. 가능성이 얼마든 열려있다는 사실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보람된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약간의 사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었고, 그 방향에 대한 확신을 세울 수도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속도를 내볼까 합니다. 이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만나볼 예정입니다.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비즈니스 모델도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한가지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laylist with Story

muzrang chart는 오픈할 때도 설명드렸지만, 소셜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로 확장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이르면 2월초에는 여러분 앞에 공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억과 인연이 녹아든 플레이리스트를 지인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나눠보며 음악이 매개하는 사회적 관계의 힘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하나의 음악,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래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게 muzrang의 목표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하면서, 지인, 연인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다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Curating만으로 행복감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신선한 UI로 다가가볼까 합니다. 

2. Zone with Music

음악과 LBS를 연결한다면? 아마 다들 이런 상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 프로젝트를 저희가 시작해볼까 합니다. 뮤지션들에게는 새로운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장소와 뮤지션을 매칭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여러 뮤지션들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생태계가 열릴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공연 배급에 노하우를 축적해온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서비스 기획이 완료되는 대로 공개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mobile first 전략에 따라 모바일 앱이 먼저 선보일 것이고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연 문화의 새 장을 만들어가볼 계획입니다. 한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3. Innovative Social Data Analytics

지난해 뮤즈어라이브는 여러 분야의 소셜데이터 분석을 실험적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아직 대단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음악 분야에서만큼은 선도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떤 모델링이 유용한지에 대해 적지 않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2년은 소셜데이터 분석의 질적 도약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음악 분야에서 TV 드라마 및 쇼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분석 대상을 확대해감과 동시에 시장이 요구하는 데이터의 Opinion Mining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달 중으로 1차 파일럿 적용을 해볼 것이고요. 점차적으로 분석 방법론을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뮤즈어라이브는 2012년, 음악을 즐기는 문화에 큰 변화를 창조해볼 참입니다. 작은 스타트업이 시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진 않더라도 그 길을 열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좋은 분의 도움으로 작은 규모의 투자도 성사시켰습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들에 직면할 것입니다만, 저희와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한가지 한가지씩 서두르지 않고 성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뮤즈어라이브를 기억하고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담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아이디어는 서비스 곳곳에 아로새겨넣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실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P.S.

이런 도전에 함께 할 개발자를 찾고 있습니다. 함께 추천도 해주세요. 직접 연락드리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음악 문명'의 혁신에 동참할 개발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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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18세이던 1999년. 인터넷에선 좋은 음악을 발견하기도 어렵고 공유하기는 더더욱 불편하다며 그 불만을 해결해보겠노라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내리 60시간 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음악의 문명을 뒤바꾸는 혁명적인 사고를 치게 됐죠. 바로 Napster입니다.

Jeff Robbin은 1990년대 애플의 시스템 엔지니어였습니다. 그가 담당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고꾸라지자 애플을 박차고 나옵니다. 그리곤 SoundJam이라는 맥용 MP3 플레이어를 개발합니다. 눈독을 들이던 애플은 2000년 초 그를 찾아가 SoundJam의 소스 코드를 인수합니다. 그도 애플로 복귀합니다. 전세계 음악 생태계를 뒤바꾼 놀랄 만한 광경이 이때부터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iTunes의 탄생입니다. SoundJam은 곧 iTunes로 모습이 바뀌었고 그는 iTunes의 아버지가 됐습니다. 지금은 스티브 잡스 이후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임원으로 성장했습니다. 

muzalive가 있습니다. 국내에선 몇 안되는 소셜음악 스타트업입니다. 2011년 6월 10일 탄생을 알렸습니다. muzrang chart라는 소셜음악차트를 만들어냈습니다. 뮤지션들을 위한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습니다. 지금 음악의 유통과 소비 방식을 혁신적으로 뒤바꿀 작업들을 차근차근 우직하게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2012년은 muzalive가 품었던 꿈이 복잡하게 뒤섞인 코드를 거쳐 하나의 현실적 창작물로 탄생하는 첫 해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소셜웹의 시대, 음악이 걸어가야 할 새 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muzalive가 모범답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끊임 없는 창작열, 지치지 않는 열정, 혁신적인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 협업과 교감을 중시하는 철학, 바로 muzalive가 함께 하고자 하는 개발자의 상입니다. 

'음악 문명'의 혁신에 동참할 개발자를 muzalive가 찾고 있습니다. 모바일 분야 개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지시한 업무만을 완수하는데 익숙한 분들은 사양합니다.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려는 분은 우대합니다. 옛것에 익숙해 새것을 익히는 걸 두려워하는 분도 사양합니다. 새것을 익히며 옛것을 접목하려는 분은 우대합니다. 

[ 모집 분야 ]  iOS 앱 개발자

● 개발 경력 무관. 단 실제 본인이 50% 이상 개발에 참여한,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유·무료 앱 또는 시연(실행) 가능한 앱 필수

● 우대
- Hybrid App 개발 경험
- 음악 및 영상 분야 개발 경험
- UI/ UX에 대한 관심

[전형 개요]

● 전형절차 :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및 실무테스트
● 제출서류 : 이력서(이력서 상단 희망연봉 명기), 자기소개서, 본인 개발 앱 ‘브리핑’ 문서(간단한 소개와 개발 과정 및 목적, 차별점 중심 기술)
● 서류마감 : 2011년 1월 9일(서류 전형 합격자 개별 통보)
● 접수 :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recruit@muzalive.com) 메일 제목에 [입사지원] 명기 바랍니다.
● 최종 합격자 발표 : 1월 13일(개별 통보)

최종 합격자는 면접과 앱 브리핑 과정을 거쳐 확정합니다. 지원자는 이력서에 자신의 블로그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소를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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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어라이브입니다. 오늘은 의미있는 제휴 소식 한 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뮤즈어라이브(대표 이성규)는 지난 8월 30일, 클래식 음악 전문 잡지 '음악저널'(발행인 이남진)과 공식적으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뮤즈어라이브와 음악저널은 아티스트 및 공연 전문 기관(기업)을 위한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공동으로 프로모션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타 IT 기술을 접목한 클래식 음악 전문 인터넷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모색해나갈 방침입니다. 

음악저널은 1988년 창간된 국내 권위의 음악전문잡지입니다. 현재 신임음악상을 제정, 매년 1월 시상하고 있으며 음악저널 전국학생 콩쿠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은 우리'라는 출판사를 통해 음악전문서적도 발간 중입니다. 

뮤즈어라이브는 경기필하모닉과 클래식 공연의 페이스북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클래식 공연과 I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기획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MOU로 뮤즈어라이브가 개발한 음악 전문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이 '음악저널'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타고 더 많은 음악인들에게 제공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아울러 음악저널도 뮤즈어라이브의 기술력을 활용, 클래식 음악과 공연을 더 혁신적으로 팬들에게 선보이고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양사의 파트너십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뮤즈어라이브는 인디뮤지션, 대중음악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시도와 성과로 음악인들을 위한 새로운 소셜 생태계를 만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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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Fan Gate'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일반적으로 '좋아요'를 누르기 귀찮아하는 방문자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별도로 마련한 일종의 '환영' 페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등 페이스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채택하는 방법입니다. Fan Gate라고 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 글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이러한 Fan Gate를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할 때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이곳에 정리돼있는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1. 궁금증을 유발하라 : http://www.facebook.com/redbull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좋아요를 누르면 어떤 새로운 페이지가 나타날지 궁금증을 유발해 '좋아요' 클릭을 유도합니다. 뒤로 희미하게 뭔가가 비칠 텐데요, '좋아요'를 클릭하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답니다. 

2. 할인을 제공하라 : https://www.facebook.com/WorldQuestOrlando를 들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누르고  예약을 하게 되면 15% 비용을 할인해줍니다.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죠. 

3. 독점적 콘텐츠를 제공하라 : '좋아요'를 눌러야만 중요한 독점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목만 읽어봐도 클릭을 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muzalive도 최근 Fan Gate를 개설했습니다. 3가지 유형 가운데 1번을 선택했습니다. muzalive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누군지, 클릭을 해야만 볼 수가 있답니다. 어느 정도나 궁금증을 유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실험삼아 적용해봤답니다. 여러 분 찾아오셔서 한번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Fan Gate를 잘 활용하면 분명 팬들을 늘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디어죠. 기업들이라면 2번을 잘 활용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품에 대한 할인 쿠폰 발행이나 티켓 할인과 연계한다면 팬을 확장시킬 수 있을 듯합니다. 

Fan Gate 개설 기념으로 포스팅해봤습니다. 언제든 문의가 필요하면 admin@muzalive.co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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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음악 사업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듯합니다. 

Business Insider의 보도를 보면, 구글은 Google Magnifier라는 음악 전문 웹사이트를 론칭했다고 합니다. 목적은 간단합니다. 구글 뮤직 베타 서비스를 측면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무료로 풀린 음악을 발견하고 다시 구글 뮤직 베타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독특한 것은 곡들이 알고리즘에 따라 선택되는 방식이 아니라 음악 에디터가 직접 고르고 소개하는 방식인 것이죠. 아시다시피 구글은 기계적 알고리즘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구글 검색의 랭킹 구조가 그러하죠.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이런 방식에서 조금씩 이탈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에 Human Touch를 가미한 코너를 신설한다거나 오프라인 잡지를 발간한다거나, 모두 이런 경향을 의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구글은 Think Quarterly라는 오프라인 잡지를 지난달 창간하면서 Salon의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손 맛'을 가미하는 서비스들이 종종 눈에 띄고 있는 것이죠. 

Google Magnifier에는 음악뿐 아니라 뮤직비디어와 뮤지션 인터뷰도 게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전통 미디어의 방식을 일정 부분 도입하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Google Magnifier는 크게 3가지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ome ▲song of the day ▲antenna 등입니다. ▲song of the day는 그날의 추천 곡을 매일매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곡을 구글 뮤직 베타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무료 음원인 것이죠. 소개하는 작가는 'Andy Beta'라고 돼 있네요. 정확한 프로필을 아직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antenna는 아티스트 위주로 매주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글의 음악 관련 팀이 취사선택한 아티스트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구글 뮤직 베타에 추가할 수 있는 곡도 리스트로 제공합니다. 구글 뮤직의 성공을 위해 미디어 파워를 활용하고 동시에 소비를 늘려보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아직 반응이 뜨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늘 미리 짐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뮤즈어라이브의 '음악 읽어주는 여자'도 사실은 이런 차원으로 기획된 것인데요. 아직 서비스와 연동시키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네요. 앞으로 열심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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